블루보틀 역삼점
Blue Bottle
Blue Bottle
역삼 / 블루보틀 맙소사 너무 맛없어요. 자리없는 건 둘째치고 주문할 때 커피 종류 물어보는데 마스크 쓴 남자 직원이 잘 들리지도 않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발음을 다 씹어먹어서 거의 잘 안 들려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드립커피만큼은 믿고 먹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이 가격에 잘하는 카페가 너무 많아서 실망스럽고 돈 아까웠네요.. 어눌하게 말한 원두 특징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그나마 디저트 레몬파이는 먹을만했지만 가격이 비싸서... 더보기
회사 근처인데 가격 부담이 커서 그저 지나치던 카페중 하나였는데.. 이거 못먹고 지나쳤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제가 주문한 커피는 디저트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와플가토’입니다! 이름 그대로 블루보틀의 와플과 아포가토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요. 시중에 있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저 모양의 와플은 딱딱하거나 단맛, 바삭한 맛이 나지않아서 기피하던 와플 종류였는데 블루보틀 와플은 왜 인기있는지 알수있을 정도로 겉바속촉에 겉에 ... 더보기
한줄평: 블루보틀의 다양한 원두를 마셔보는 재미가 있다 다시 마셔본 <블루보틀> 다들 블루보틀은 이름값 브랜드값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은듯 하다. 이날도 아직 찬바람이 불던 시절인데 따스한 햇살이 창밖으로 비추길래 바로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갔다. 사무실에서 10분 이상 걸어야하긴 하지만, 이곳에서 점심시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매력적이다. 이날은 테메스칼 블렌드라는 원두를 골라 드립으로 ... 더보기
한줄평: 나 예랑...허세...커피...블루보틀...좋아해요...(반짝) 혹자는 허세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가끔 블루보틀에서 혼자 드립커피를 마시며 아무 생각 없이 창밖에 오다니는 사람들을 보는걸 좋아합니다. 바쁜 도심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잠시 부려볼 수 있는 사치 같은 시간이랄까요...? 이날은 콜롬비아 엘자피로 우시우시 라는 무산소 세척 원두로 스페셜티 원두로 필터커피 한 잔을 마셨습니다. 망고스틴이나 애플망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