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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미지근 공기밥은 푸석 맛도 딱히 대실망
춘자대구탕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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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양이 엄청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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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따라서 억지로 갔다가 박수치고 온 곳 소주 땡기는 시원칼칼한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1. 대구고니탕 1인 1그릇으로 나온다. 국물이 맑고 얼큰하다. 그리고 깔끔하다. 보통의 해물탕?의 된장 베이스 느낌과는 사뭇 다른 맛 고니도 오동통 2. 알말이 계란말이일 뿐인데, 괜히 날치알이 씹히는 기분 케첩 달라고 해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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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가 그득한 곤이대구탕을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ㅠㅠ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찌개에 더 가까운 매운탕이라기 보다는 국요리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술을 먹지 않아도 속풀이가 절로 되는 곳 🥰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술이 땡긴다는 것이였다... (이후에 미팅 있어서 아쉽게 반주를 할 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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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자주 갔다. 대구고니탕에 소주 마시면 마시면서 술이 깬다. 맑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지리탕이 있고 칼칼하고 시원한 빨간대구탕도 있다. 요즘도 가끔 생각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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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먹으니까 미친 맛ㅋㅋㅋㅋ (겨울을 조아할 이유를 찾으려 노력 중,,.,,) 국물 한 술 뜨자마자 얼었던 몸이 탁 풀리는 ㅠㅜ 기침 날 정도로 시원한 매운 맛 겨울 지나기 전에 또 가야지 다욧 중이라 쌀밥 많이 안 먹는 중이었는데 밥이 술술 들어가내요 이날만인지 모르겠는데 밥은 맛있는 밥은 아니에요 찰기가 너무 없음!!!!! 먹고 나면 밖에 나가기가 한 삼분 정도는 두렵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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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나는 걸 전혀 먹지 못하는데 여기 대구탕은 맛있게 먹었다. 대구살도 탱탱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계속 국물만 퍼먹음. 다만 음식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ㅠ
여기 대구탕은 살이 문들어 지지않고 탱글탱글 살아있으면서 쉬원하고 깔끔합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지만 쉬원한 맛입니다
뽈레 정보는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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