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콘으로 유명한 소호에 브리티시 감성 그 자체의 제과점> 순간 한국에 있는 영국 감성 카페에 들어온 줄 알았다. 심지어 가게 입구에는 누가 봐도 영국 사람이 적은 손글씨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한국어 안내문이 정겹게 세워져 있었다. 영국의 대표 빵인 스콘으로 유명한 소호에 작은 제과점인데 영화 세트장 같은 인테리어와 분위기 때문에 많이들 방문하시는듯하다. 주인장 할머니의 포쉬한 영국식 발음도 한몫한다. 주변 모든 테이... 더보기
관광객 성지 카페 문 닫기 한시간 전에 가서 그런가 웨이팅이 있진 않았다 스콘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스콘만 주문 스콘은 하나에 거의 4파운드 ㄷ ㄷ 크기가 크긴하지만 좀 비싸네 😭 결론적으로 정말 비추 ~~~~ 스콘이 아예 무 맛 그냥 밀가루 맛 근데 딱히 식감이 좋은것도 아니고 건강한 맛에 가깝다.. 퍼석퍼석한데 고소한 맛 없고 버터맛도 안 느껴지고 .. 뭥미 m&s 스콘이 5배 낫다 현지인들 안 가는데는 이유가 있음... 더보기
런던 여행중. 오래된 가게인듯 하다. (140년 정도 되었다고 함) 주인분께서 유쾌하시고 친절하셨다. 2층도 테이블이 있으나 꿉꿉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1층으로 내려왔다. 영국에 왔으니 홍차랑 스콘 시켰는데 현지인들은 그냥 다른 빵에 커피 먹는 것 같았다. 맛은 이맛도 저맛도 아닌... 홍차와 스콘 맛. 아니 생각해보니 맛없는 것 같다. 굳이 갈 필요는 없으나 영국에서 굳이 갈 만한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이 또한 없는 듯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