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씨타씨 다이닝
HOTSY TOTSY
HOTSY TOTSY
즈이 동네 또간집 2. 하씨타씨 다이닝! 오늘 저녁 급 늬끼한 양식이 땡겨서 충동적으로 댕겨왔습니다. 자잘한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묘하게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 것들이 잇달까요) 그래도 동네에 이만한 집이 없긴 해서 몇 번째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음식이랑 분위기 다 준수한데 아쉬운 걸 꼽자면 역시 가격인 것 같아요. 점심때는 런치 메뉴가 있어서 개인적으론 평일 런치에 가는 게 가장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오늘은 금요일 저녁... 더보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놀랐어요. 주택을 개조한 업장이고,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으나 이제 추워져서 야외에서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창문으로 보는 단풍과 불광천의 모습이 테이블과 어울려서 예뻤습니다. 큰 푸들 친구도 있어요 👀 부라타치즈샐러드와 트러플크림 뇨끼, 시금치 페스토를 시켰어요. 샐러드는 올리브유와 상큼한 포도맛 드레싱이 포도, 무화과, 방울토마토와 어울어져서 입맛을 잘 돋궈줬고, 트러플크림 뇨끼도 풍부한... 더보기
근처에 라이벌이 없는 탈동네급 양식집 - 올해 봄 증산역 쪽 불광천길에 새로 생긴 양식집이다. SNS에 홍보를 잘 하시기도 했고 인테리어, 메뉴, 접객이 다 훌륭해 보여서 방문했다. 음식은 총 4가지를 먹어봤는데 진짜로 다 맛있었다.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뇨끼가 다 맛있어서 좀 놀랐다. 인테리어는 천장이 높고 엔틱해서 좋았고, 접객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있고 화장실에 손 닦고 쓸 휴지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