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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포카사. 글래머러스 펭귄이 거의 만석이라, 그 옆에 있는 포카사에 우연히 가게 됐다. 들어오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포카사 라떼. 산미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서 좋다.
포카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9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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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넓은데, 공간이 남아서 넣은듯한 테이블이 없어 편하게 앉아있기에 좋다 디뮤지엄,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 등의 문화공연 티켓을 가져가면 전메뉴 20% 할인해준다. 전시회 보고나온 참이라 이곳을 방문🙂 시그니쳐 음료 시켰는데 괜찮았다 디저트빵메뉴 안시켜서 맛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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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애매한데 내관을 예쁘게 잘 해놨다. 생각보다 안쪽으로 꼬불꼬불 널찍함. 요즘 힙함을 무기로 공간을 너무 불편하게 해놓은 곳이 많아 이런 카페가 반가웠다. 손님도 거의 없어 매우 조용 (평일) 티라미수는 사실 너무 맛없어 보여서 ㅋㅋㅋ 약간 각오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케이크는 상당히 크다. 원두는 프릳츠, 라바짜, 키쏘가 있었고 커피는 무난무난.
이태원 포카사 오랜만에 제대로된 수박주스를 먹었어욤 사실 너무 달고 수박! 맛이어서 수박맛/향 시럽 비슷한것이라도 넣었다고밖에 설명이 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시원하고 이뻤다! 그리고 일행이 시켰던 더치민트커피? 의외의 조합이 (맛없을것 같았는디) 참 맛있었음
맛은 기대하고 가면 안됨. 무스 하나 케이크 하나 쥬스 하나 먹었는데 그 무엇도 맛있지 않았음. 사실 맛없는 편에 가까움. 그런데 분위기는 정말 좋음. 조용하고 음악이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가고 싶다면 추천함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다. 당근케익사이에 오렌지향이 나는것같은 생크림이 레이어링됨. 여긴 인테리어가 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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