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근방에선 제일 좋아하는 집이라고 데려간 김창일스시! 은근 역과도 거리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은 편인데 만석이라 놀랐어요.. 벽을 보고 나란히 앉아 먹었네요. 김창일스시(15,000)이 제일 기본 구성인데 시작은 얼큰한 우동! 면보다는 국물이 기억에 남는 편. 이 집은 특이하게 2번에 나눠서 스시를 주세요. 처음 나온 스시에 광어, 연어, 새우 등 생선류가 메인으로 나오고 두 번째에 계란, 스테끼, 돈까스 등이 나와요!... 더보기
동네 초밥집 중에선 정말 수준급. 15,000원에 13피스 나오는데 니기리가 먼저 나왔고(1피스는 서비스 ㅋㅋ) 다 먹을 때쯤 마끼/계란초밥을 주셨다. 네타가 크고 두꺼워서 '아 초밥이 땡기는데 오마카세 같은 거 말고 그냥 와구와구 먹고 싶은데' < 이런 느낌으로 초밥 땡길 때는 정말 최고의 선택지일 듯. (추천 이유도 이 집을 고급 스시집으로서 하는 게 아니라 동네 초밥집으로서 훌륭하다는 것이니 미들급 이상 스시집 찾는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