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스톨
ACORNS TOR
ACORNS TOR
걸어 가다가 사람들 많아서 들려본 집. 유명한 듯 하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순대떡볶음(맵기 보통)에 참치밥샌드 하프로 시켰다. 먼저 양이 많다. 원래도 양이 적은 편이긴 하다만 배부르게 먹었는데 딱 반 남았다. 두 끼 해결이 가능한 양이었다. 참치밥샌드는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 부서지지만 계란도 부드럽고 맛있다. 순대떡볶음은 자극적인 맛인데 맛있다. 맵지 않아서 좋았다. 종종 생각 날 맛이라 한 달에 한 번쯤은 먹지 않을까 싶... 더보기
신촌기차역 근처 자그마한 분식집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다 순대어묵볶음 아주맵게, 참치밥샌드 하프 주문 순대어묵볶음은 너무 매운맛을 선택해서 중간중간 참치밥샌드로 진정시켰다 먹었다 다음엔 보통이나 맵게 정도로 먹어야할듯........ 너무 매워 아주 혼쭐이남 어묵은 너무 얇고 메말라있어 순대어묵보단 다른조합이 더 나을듯하다 그치만 가격생각하면........ 참치밥샌드는 초딩입맛이라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맛 밥이 좀 ... 더보기
참 믿음직스러운 분식집. —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김밥은 믿음직해서 좋다’는 대사는 마음에 콕하고 박혔다. 만약 우영우가 실존 인물이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 이대 근방의 분식집 <아콘스톨>. 메뉴는 단순하지만 복잡하다. 순대떡볶음, 김밥, 밥샌드의 간소한 구성이지만 손님의 기호에 따라 수십가지의 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하다. 김밥은 굵기를 굵게/얇게, 밥 양을 많게/적게, 참치에 곁들일 재료로 와사비/치즈/청양... 더보기
배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곳, 아콘스톨! 네 명정도 겨우 앉을 듯한 좁은 공간, 특별한 것 없는 메뉴. 그치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재료에 충실한 맛, 푸짐하다 못해 넘칠 듯한 양, 친절하신 사장님. 참치김밥, 순대떡볶음, 도시락 등을 먹어봤어요. 김밥은 특별할 것 없는 구성이지만, 속의 절반 가량이 참치여서 뻑뻑할 지경. 마요네즈는 주문 전에 선택하여 넣을 수 있어요. 순대 떡볶음은 적당한 매... 더보기
참치김밥 받자마자 크기에 놀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크기와 묵직함이다. 와사비 참치 김밥 주문했는데 참치가 워낙 많아서 와사비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마요네즈도 적게 들어가 있어서, 아 아니다 참치가 워낙 많아서 좀 뻑뻑한 편. 두 줄 샀는데 이거 반 줄 먹으니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크게 특징 있는 김밥은 아니지만 이 팔뚝만 한 김밥이 사천원이면 입은 그냥 먹는 데에만 써야 한다. 사장님도 왕 친절하시고 넘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