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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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유. 마포 수퍼보단 맛이 들하지만 스프 먹고 싶은 사람에겐 회사 가까운 거리에 보통 이상 스프와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해유. 글구 창가자리가 너무 좋아유 선선한 가을 날씨 잔잔한 브금에 내부도 조용하구 거리 구경하기두 딱 좋구. 전 자주 올거여유
퍼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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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도 그러나 역시나 애매한 맛..🤔 감자수프가 제일 나았다. 수퍼 휴무일이라 주문했는데 이제 그만 먹어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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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족한 맛..
주재료의 맛이 팡팡 나는 두껍고 묵직한 식감의 수프 전문점. 수프에 사이드를 더해 선결제 후 먹는 방식으로 배달 주문이 많은 듯 했다. 감자 수프는 갈린 감자의 오돌토돌한 식감이 살짝 나서 더 고소한 맛으로 후추를 더 넣어 먹었다. 당근 수프는 흙맛이 날 법하게 육수에 푹 익은 당근 같은 맛. 거칠거칠한 당근의 맛과 향이 매력적이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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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즉흥으로 들어갔는데 머랄까..맛이 없는건 아닌데 재료가 좀 덜 풍성하고 맛이 옅은 느낌 수프 전문점이라고 하기엔 약간 모자란맛인데 그에 비해 비싸단 느낌. 토핑이랑 사이드도 추가한건디..마포 공덕쪽의 수퍼 거기에 비하면 양도 훨씬적은데 거의 1.5배~2배정도 가격차이나는거같은데 땅값의 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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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압구정에도 수푸 전문점이 🤩 강남구청에 수퍼가 있지만서도 사실 거기까지도 꽤 멀기 때문에 퍼스의 등장이 반가웠다 ( 여담이지만 이 라인에 젤라또, 그릭요거트, 카페가 쪼르륵 생겼다 신기하군 ) 배달,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컵, 파우치가 진열되어있고 매장에 앉을 자리도 꽤 있다 2인석 5개 정도 너랑 나는 비프 스튜 + 파스타 / 양송이 수프 + 빵 을 선택했는데 파스타는 스튜안에 넣어 함께 주시고 빵은 말라 빠진 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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