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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맛있는 지리 같은데.. 딱 추워지기 시작한 시점 들이부으니 크허 소리 절로 나는구나. 크하..
천수만 횟집
서울 종로구 대학로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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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점심 만석. (모두 지리를 드시는건 아닙니다) 민어지리가 시원 고소한데 기름이 둥둥. 끝으로 갈수록 청량고추의 칼칼함이 살아나네요. 덴뿌라, 미역무침, 고구마줄기 반찬도 맛있어요. 소주 많이 생각이나요. 민어 살과 고니가 많아서 배 터지는 줄. (사진은 부래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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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횟집] 개인적으로 천수만을 정말 좋아합니다 🫶 이 동네에서 거의 유일한 초밥 선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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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횟집] 너무 먹다 찍었죠 🐟🐟 이 날은 도미지리 먹었고 여긴 올 때마다 양이 정말 많아서 밥은 거의 먹지도 못해요. 추운 날 특히 생각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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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뽈레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여기 소개해서 회사 선배들에게 칭찬받았어요ㅎㅎ (특히 조세미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yamyam 회를 두툼하게 썰어 밥 위에 툭 올린 한국식 초밥은 씹는 맛도 있거니와 회가 맛있어서 모두 만족했다. 다들 저녁 회 메뉴도 궁금하다며 입을 모았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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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횟집/ 특초밥, 도다리쑥국] 제철음식 최고 🐟🍀 도다리 쑥국은 먹다가 쑥도 더 넣어주십니다. 아주 최고. 초밥은 일반초밥과 특초밥으로 구분되는데 둘의 차이는 회의 크기 !! 사진 속의 초밥은 특초밥이고 보시다시피 회가 아주아주 크고 두툼해요. 회 때문에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남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회 크기만 보면 여기 초밥 1개로 일반 초밥 2개 정도는 나오겠더라고요.
[천수만횟집/ 대구지리, 멍게덮밥] 이렇게 괜찮은 식당이 이렇게나 숨어있네요 ㅋㅋㅋ 길거리에선 절대 안보이는 위치에 있답니다. 생선탕/지리와 회덮밥이나 초밥처럼 흔한 횟집 식사류가 있어요. 저녁 메뉴는 또 달라지는 것 같고요. 밑반찬으로 숭어회를 주시는데 엄청 달큰쫀쫀한게 맛있어서 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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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느끼는 바다냄새 😭 국물이 정말 깊은 맛이 나고 살이 많이 붙은 고기를 주신다. 반찬 중에 회도 있음 ..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단골예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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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천수만횟집. 약간 아저씨플레이스입니다. 그 말은 가성비가 훌륭하단 뜻이겠죠..? 이 동네에서 가 본 횟집 중 제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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