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집밥 감성의 푸근한 이탈리안. 식기나 인테리어만 봐도 사장님이 가게를 얼마나 아끼는지 보인다. 평범해보이지만 제일 인상깊었던 건 사실 그냥 제공해주시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발사믹이랑 뭔가 고소한 ? 들기름인가 싶은 오일이 올라가있어서 샐러드가 꽤 맛있었음. 제철 과일이랑도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갔다. 오늘의 파스타로 우렁 된장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파로 오일맛을 내서 약간의 매콤함 + 된장으로 익숙한 듯 깊은 맛이 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