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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외식의 명가 답게 스탠다드 돼지갈비집 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삼대 돼지불고기
부산 동래구 사직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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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갈비가 아니라 삼삼한 수제 갈비였다. 반찬으로 나온 나물이 어린 아이도 먹기에 좋은 것들이었다. 된장찌개에는 꽃게와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시원했다. 후식코너에는 슬러쉬가 놓여있어서 입가심도 깔끔하게 했다. 한끼 아주 잘 먹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공기밥은 배를 채우기 위해 그냥 먹는 음식인데 반해 이 곳의 공기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요리라는 느낌. 물론 고기에도 충실하다. 생갈비와 양념갈비 모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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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그렇게 맛있대서 내내 궁금했던 집.. 사직동에서 제일 내 취향인 찬과 고기였다. 좀 정신없이 먹어서 기억이 금방 흐릿해짐ㅠㅡㅠ 쌀밥, 조기랑 먹고 싶은 찰기 아 점심에 2인 이상 뭐 식사메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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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돼지갈비와 양념갈비(각 1인분당 9천원)만 파는 집 밥을 참 맛있게 잘 짓는다. 인천 부암갈비와 같은 집에서 고기를 받는다고 하는걸로 보아 나름 자부심 강한 곳인듯. 근데 괜찮음. 김치찌개와 밥을 식사로 시켰는데 둘 다 괜찮아서 소주 더 시켜먹음 1호점은 예약불가, 여기는 7인이상 예약가능. 밥 잘 짓는집 찾기 어려운데 정말 윤기부터 씹힘이 최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