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미 다 맛있다! 특히 튀김과 꼬치고기 구이가 넘 맛나고 시그니쳐 메뉴인 솥밥은 살살 녹는다. 돈 열심히 벌어서 또 가야지 ㅎㅎㅎ 사장님 부부도 넘 따뜻하시고 친절하셩 🥰
미니코미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55
정갈한 한상 소보단 돼지가 더 맛있었다. 잘 다져진 고기가 식감이 아주 훌륭했다. 전라도 지역에서도 떡갈비는 많이 먹었는데 나는 여기 떡갈비가 젤 맛있었음. 다음에 또 가야지 ㅎㅎ
수복강녕
제주 제주시 선덕로3길 40
긴긴 대기 시간과 방송으로 인한 기대치 때문에 저평가 되는 곳. 근처 숙소에 머무르는 김에 새벽에 산책하면서 예약을 했다. 덕분에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예약 없이 가면 야외에서 대기를 해야하니 힘들 거 같다. 면발이 쫄깃하다. 쫄면만큼 쫄깃. 냉우동에 어묵튀김은 국물에 푹 담가 먹어야 덜 느끼하다. 텐카츠가 면을 다 먹을 때까지 눅눅해지지 않는 것도 신기했다. 아이에게 여기는 맛있기로 유명한 우동집... 더보기
수우동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11
두번째로 가니 음식만이 아니라 그릇이나 인테리어에도 눈이 간다. 그릇도 좋은 그릇을 쓰신다. 앞접시를 보고 덴비를 따라한 그릇인가 싶었는데 덴비였다. 나머지도 다 브랜드 그릇이었다. 음식이 예쁘게 담겨진 모습을 살펴보면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그릇의 브랜드나 디자인이 아니라 음식을 담는 이의 센스였구나. 행남 자기도 저렇게 아름답게 차려질 수 있다니 💎 파스타는 오리 라구와 볼로네제 라구, 세이지버터 파스타를 먹었다. ... 더보기
뜨라또리아 단테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6-1
사람은 돈을 많이 지불할수록 만족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고 한다. 예약하면서 ‘나는 그 심리에서 자유로울거야’라는 삐딱한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어머, 맛있네 ㅋㅋ 다 먹고 나니 가격도 괜찮은 거 같아. ㅋㅋㅋ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나머지는 모두 다 만족스러웠다. 돌나물 골뱅이 스프는 너무 내 취향이라 아이꺼까지 내가 다 흡입. 크림 소스와 나온 농어 요리도 너무 맛있었다. 낯선 음식은 입에도 안대는... 더보기
제로 컴플렉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59길 11-8
스테이크를 먹는데 꽃향기가 솔솔나서 자세히 향을 느껴보니 당근향이었다. ㅎㅎ 양도 무척 많고 맛도 좋았다 ㅎ 멀리서 쫓아갈 필요까진 없고 지나가던 길에 들릴 만하다.
복닥키친
제주 제주시 진군3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