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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전을 바로 튀겨주는 것에서 너무나도 급호감포인트
토방골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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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 보쌈이 진심 아트의 경지임 한 점 한 점 아껴먹었다 원래 계란의 존재감이 큰 전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기다린 시간에 비해 막걸리도 없이 너무 후다닥 먹고 나와서 좀 아쉬웠다 셔터 내리기 전까지 먹을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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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과 전이 진짜 미쳤음 근디 청결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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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이 미쳤어요 …
우오오오!!! 문래에서 사람만날 건데 한식과 술을 곁들이고 싶으면 이리로 오세요 보쌈 소짜 너무 맛있어서 고기 추가하려고 봤더니 2만 원 넘어가네요. 남자 둘이서는 바로 중짜 시키세요!! 그리고 사진에 없지만 열무국수 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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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가브리살 수육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도 좋고 담백해서 완전 반했다. 전도 많이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니 맛나고 열무국수도 괜찮아서 막걸리 땡기는 날 반드시 또 갈 것..! 하나 아쉬운건 전좌석 좌식이라 다리 저려 혼났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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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친척집 놀러가면 나오는 한상차림 전들도 대체적으로 맛있고 보쌈도 평타치 갠적으루 보쌈 생채가 넘나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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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가브리살 보쌈과 문 옆에서 부치는 지글지글 전소리로 편안하고 정겨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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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된다니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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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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