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덕
永生德
永生德
맛보단 가성비로 찍어 누른 곳. 영락없이 튀김비주얼이나 군만두인 저 비주얼과 양이 8,000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바삭한 느낌은 강하지 않으나 아랫면은 쫀쫀한 만두피와 촉촉한 속이 살아있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에 식초, 고춧가루 넣고 섞어 찍어주니 참 좋구요. 볶음밥은 옛날 중국집에서 먹던 그맛입니다. 짜장은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볶음밥 맛을 누르지 않고 조화롭게 섞이네요. 볶음밥 역시 8,... 더보기
영생덕입니다. 군만두가 유명하죠. 평소에도 만두를 좋아하기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주얼면에서는 압도 당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만 아쉬운 건 만두를 평소에 좋아하지만 끝내 모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점점 느끼해져버려서 무엇보다 1-2개가 남을 때는 물리기도 했습니다. 기름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이라 감각이 없기도 합니다. 한면만 바싹 구웠고 바닥면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꾼만두(6.5) 군만두의 한 종류인데도 앞면 뒷면이 다른 게 신기했습니다. 앞면은 중국집 군만두의 비주얼이었지만, 뒷면은 시중에서 파는 만두를 덜 구웠을 때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겉모습처럼 식감도 그를 따라갔습니다. 앞의 바삭함과 뒤의 부드러움이 공존했습니다. 육즙과 재료의 향도 잘 살아있었습니다. 메뉴의 제목이 군만두가 아닌 ‘꾼만두’인 이유가 점포 사람들이 본인 왜 만두의 ‘꾼; 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