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로동 우니도
まぐる丼 ウニ島
まぐる丼 ウニ島
그야말로 알찬 구성 주말의 선릉은 꽤나 한산한 편이다. 하늘을 찌를듯한 건물 사이에 오롯이 나만 있는 그런 기분이 드는 곳이다. 아마 평일에 가면 줄을 서야 하는 곳일텐데, 주말이라 쉽게 갈 수 있었다. 가게는 상당히 협소하다. 다해봐야 7~8테이블이 전부다. 그나마 대부분은 2인석이다. 카이센동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모듬이라고 할 수 있는 마구로카이센동, 우니올린 마구로카이센동을 주문했다. 한상에 담겨나온 마구로카이센동... 더보기
이 한그릇에 바다가 담겨있다. 카이센동이라는 범주를 자주 접해본건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먹어본것중 최고라고할수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5시에 맞추어 방문했지만 이미 두팀이 대기중이였고, 10분만에 7개의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다. 단새우와 안키모 참치회무침 도로 사케 연근 관자 같은 하나의 바다를 다채롭게 담았다. 신선도는 말할것이 없고 종류가다양하여 입이 즐겁다. 다만 교꾸는 약간 한국식(?)계란말이느낌에 샤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