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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이 메인이지만 제육볶음도 짜고 맛있어요.
인왕식당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6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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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육이 생각나면 먹을 밥집입니다. 반찬이 정갈해서 좋아요. 그리고 곰탕 국물도 나와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해요. 가격이 천원정도만 싸고 조금 더 친절하시다면 추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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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가볍게 후드리챱챱 할 수 있는 소머리국밥. 맛있고 제육은 급식의 그 맛🤷🏻♂️ 한동안 문이 닫혀있다 영업을 시작해서 괜히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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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를찾아서 “느리게 즐기고픈 맑은 국밥” ⠀⠀⠀⠀⠀⠀⠀⠀⠀⠀⠀⠀⠀⠀⠀⠀⠀ 1 . 통인시장 한켠의 낡은 식당에서 연기가 솔솔 피어오른다. ‘여기 따뜻한 국밥있어요—‘ ⠀⠀⠀⠀⠀⠀⠀⠀⠀⠀⠀⠀⠀⠀⠀⠀⠀ 2 . 소머리국밥하면 누린내나는 진득한 국물을 떠올리기 쉬운데 여기는 그 정반대 지점에 있다. 사골과 잡뼈에 말린 생강만 넣고 끓여낸다는 국물은 잡내가 없는 맑음 그 자체다. 안에 들어간 고기들은 얼마나 쫀득쫀득한 지. ⠀⠀⠀⠀⠀⠀... 더보기
고기가 많다^~^ 비계도 실하게 들어있어 비계 좋아하는 사람들 좋을듯. 조개젓갈 부추김치 깍두기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배추김치는 겉절이가 아니고 깍두기는 정말 너무 달당... 죽어도 겉절이파이기 때문에 슬펐음 부추김치는 맛있다. 젓갈도 그렇다고 함
순한 국밥! 제육도 그렇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난 이집 제육이 더 맘에 든다!!
수요미식회 나오고 나서 가격이 오른듯? 국밥은 좀 내 입맛에 심심했지만 제육이 정말 맛있었다. 제육 남은 거 포장해주심!
입맛이 고급져졌나봐요. 소꼬리곰탕만 먹었더니 소머리국밥의 국물이 다소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제육볶음 때문. 달달한 돼지먹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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