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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보이지 않는 바닥과 나도 모르게 주문한 소주 국물도 깔끔하니 적당한 바디감에 부속고기들이 냄새도 안나고 비계도 황금비율입니다. 가게가허름해보이지만, 새우젓 다대기는 항상 냉장고에 들어있고, 반찬들도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모두 셀프 가끔 훅 치고 들어오는 사장님의 대화 난입에 별점 하나만 뺐습니다. 전형적인 동네 어르신이라…
옹골네 토종순대국 콩나물국밥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9나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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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이지만 돼지고기가 훨씬 많이 들어가 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도 살짝 간은 되어 있어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충분히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석박지가 맛있음! 개인적으로는 다대기 안 넣고 소금, 새우젓, 들깨가루를 넣는 편이 맛있었다.
양도 많아서 좋았는데 이날은 뭐가 잘못됐는지 뒷맛에 잡내가 너무 심하게 났다. 냄새 나는 순대국 그래도 잘 먹는 사람인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한창 저녁에 술 마실 사람들이 가득해야 할 타이밍인데 손님이 나밖에 없으니 흥도 나질 않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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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아래부터 위까지 가득 찬 순대와 시원한 국물. 점심/저녁 언제 먹어도 좋지만 술 안주로도 해장으로도 완벽한 짝. 내부는 청결을 관리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하지만 오래된 가게라 낡아 보인다.
순대국이라기 보단 돼지국밥에 가깝다. 고기 듬뿍 파 듬뿍인 순대국밥에 고기 먹다보면 저잘로 배가 불러진다. 국물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다. 스태미너가 떨어지면 오기 좋은 것 같다. 가격은 8000원! 사진은 너무 맛있어서 먹기 전 사진을 잊어버린 완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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