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7 최악의 식당과 가성비갑인 장소들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이곳, 제주민속 오일시장 그 중에 단연 탑은 춘향이네라 할 수 있다. 어느정도 무난한 맛에 맛의 기복이 심하지않고 장사를 상당히 잘하시는 이모가 계셔서 오일장내의 다른 느리고 답답한 식당들과는 아주 비교된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가을이되면 시작하는 닭칼국수 6,000원 을 시켜 먹어본다. 단순한 비주얼. 고명으로 당근,대파,표고,닭고기가 올라있다. 면은 꽤 ... 더보기
여행 다니면서 순대를 못 먹어본게 아쉬워서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에 시장에서 포장해왔어요 점포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맞은편에 반려동물 용품 파는 점포가 있었던 것만 기억나요 순대만 파는 게 아니라 족발이랑 다양한 돼지 부속도 팔더라구요 찹쌀순대/당면순대 선택 가능하고 내장 유/무도 선택 가능했어요 윗지방에서는 찹쌀순대를 못 먹어봐서(아마도) 찹쌀로 주문했는데 확실히 식감이 특이해요ㅋㅋ 그렇지만 한 번 먹어봤으니 다시... 더보기
2021.10.7 최악 중 최악을 기록하기 위해 남김 제주오일시장 속 용담식당 국밥을 주문하는데 나오는데 한세월 다른 테이블도 마찬가지, 틀이 잡혀있지않고 중구난방 주문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심지어 받은것도 잊어버림 파전은 결국 밥 다 먹을때까지 안 나와서 취소 그나마 나온 국밥은 미친듯이 짜다 진득한 국물 뭐 그런거 아냐 그냥 짜다 위생상태 불량, 접객 최악, 음식나오는속도 매우 느림, 메뉴 잊기는 일상, 응답없는 직원분,... 더보기
2021.9.7 제주민속오일시장 안에서 핫한 식당 종합부 18-57 '춘향이' 9월 말까지만 판매하는 여름한정음식을 시켰다. 두툼한 면발에 오이와 무채, 양념장이 어우러져서 예쁘게 상으로 전해받았다. 육수가 너무 진하거나 msg의 맛도 아니고 적당한 간의 맛을 가지고 있어 좋다. 면발이 두껍고 차가운만큼 면이 맛을 머금고있지는 않아서 중간중간에 계속 국물을 따로 마셨다. 그리고 이 집의 진짜 명물 해물파전을 시켜보았다. 큼지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