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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뽈레 업로드가 한동안 뜸했네요 ㅠㅠ 온돌은 거의 완조리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 자의로 오지는 않는 곳입니다.
온돌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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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법카로 먹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내돈주고 다시 올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뭔가 저렴한듯 저렴하지 않은 가격.. 웨이팅해서 올 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여기 왜 인기 많은 건지 진짜 모르겠음 전골은 국물이 깊지 않고 고기도 그냥 그래... 고기 썰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날 찾아갔는데 그런 스테이크는 아니고 다 썰어주길래 내가 망연자실한 얼굴로 쳐다보니까 사정을 아는 친구가 낄낄웃으면서도 안타까워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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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니 맛은 있는데 어딘가 애매하다. 된찌도 어딘가.. 이 가격 이 구성이면 낙성대에 더차돌이 낫다는 생각... 데이트나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은 분위기인데 더 찾아보면 더 좋은 곳이 나오지않을까...여러모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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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된장찌개. 직접 고기도 구워주십니다. 된장찌개에 야채도 많고 수제비도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엄청나게 맛있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데이트 추천 코스(지만 옷에 냄새 배이는 거 주의)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부채살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맛과 양 대비 가격도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된장전골은 짜지 않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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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종류별로 다 시켜서 먹은 듯 좀 시끄럽고 번잡하다 여기서 소개팅은 못할 각이에요 웨이팅도 넘 길고 웨이팅 한 만큼의 맛도 아님 ㅜ 굳이 두 번 갈 필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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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의 새우당을 갈까 하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방향 전환. 결과적으론 괜찮은 선택이었다. 고기 후식 된장찌개가 아니라 따로 요리처럼 나오는 게 매력이라면 매력. 그러나 먹기가 너무 바쁘다. 밥에 찌개에 불판에서 계속 익어가는 고기까지 허버허버 빠르게 먹어야 맛있개 먹을 수 있다.
겉모습만 보고 조금 불신하고 있었는데(어째서?)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직접 다 적당히 구워주시고. 다만 아무래도 판이 돌이다보니 빨리 안 먹으면 나중에 먹는건 좀 과조리 되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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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들 데리고 깔끔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3~4인 세트(공기밥 2개 기본 제공)에 공기밥 두 개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도 일행 네 명 다 배가 안 부르다고 했어요. 먹고 나서 허한 느낌은 좀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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