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안쓰지만, 불모지에 공간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 구기동 등산로 가기 전에 위치한; 젊은 미남 사장님이 운영하는 조용한 카페. 원두는 계약된 로스터리에서 갖다 쓰신다는데 더워서 아아 먹는 처지에 향미를 논하기는 좀 그렇고. 체코식이라는 케익 맛있었다. 겹겹이 꿀을 발라 약간 떡 같기도 한데, 견과류가 잔잔히 느껴지며 커피랑 먹기 제격이었음. 공간이 넓진 않으나 조용히 쉬다 가기에 좋은 구성. 이 동네 자체가 워낙 조... 더보기
삼각산 머루집 먹고 큰 길 따라 쭈욱 오다보면 예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지난 번에 지나다 멍멍이를 본 기억으로 찜 해 두었던 카페 이번에야 말로 무조건 멍멍카페에 가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아니 이게 뭐야 강아지 왜 없어요 주인장님…………… 시무룩 시무룩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씩 하고 있는데 등 ㅡ 장 ✨이름은 무려 심바 🦁 카페 인스타 보니까 동네 강아지들 아지트 같던데 무슨 요일 무슨 시간에 강아지 친구들 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