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반
Kervan
Kervan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냅다 들어간 터키음식점.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어요. 탄두리 치킨 비슷한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가성비 정말 ⭐️로..... 걍 냉동 치킨윙 구운느낌? 현지인들 입맛인가봐요. 옆테이블 외국인들은 그릇까지 싹싹 핥아먹고 있었음... 그래도 에피타이저로 나온 짭잘한 병아리콩 수프는 맛있었어요ㅋㅋㅋ!! 라씨도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매우 시큼한 액티비아 맛이었습니다. 새롭고 이색적인 음식에 도전하는걸 좋아하는데... 더보기
이색적인 터키 음식에 호기롭게 도전! 그 결과는 참혹하였다... 모든 음식에서 쉰 듯한.. 은은한 시큼한 맛이 난다.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그렇지 뭐~ 케밥은 맛있게 먹었다. 라씨를 시킨 친구는 끝까지 울상을 지으며 먹었고 내가 의리로 좀 마셔줬다. 망고라씨를 시킨 내가 승자였다. 여기서 카이막을 처음 먹어봤는데 카이막은.. 맛있지만 안 먹어봐도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다. 그릭요거트랑 크림치즈랑 이게 뭐가 달라. 내 입에는 다 ... 더보기
케밥과 피자 비슷한 무언가를 주문했습니당 1인 1메뉴가 용납이 안되는 돼지인지라 케밥의 고기양을 보고 살짝 실망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1인분으로 충분히 배부른 양이더라구요 ㅎㅎㅎ 특히 소스와 조화가 좋았고, 버팔로윙이 소름돋게 익숙한 맛이 났슴당 x세 ㅋㅋㅋ 또띠아 위에 다진고기와 치즈를 올린 담백한 맛의 저 메뉴는 피자빵과 피자 그 사이의 무언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ㅎㅎ 케밥으로 유명하다구 해서 방문 해봤구, 나중에... 더보기
양고기(21000)랑 요거트치킨(22000) 먹어봤습니다. 친구 생일 기념으로 좀 비싼걸 먹자!하며 갔는데 친구가 너무 맛없다고해서 좀 무안해졌습니다. 저는 요거트치킨이 좀 괜찮았는데 친구는 너무 짜서 별로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에 맛과 양 그리고 직원의 친절도가 이하였습니다. 천원대도 아니고 만원대도 아니고 무려 이만원대인데...뭐 점심세트가 싸다니 점심으로 다시 먹을 의향은 있어서 좋음드리지만 좋음과 별로 사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