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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책, 익다. 예전에 디저트 바가 있을 때 자주 왔던 곳이 책을 읽는 바로 바뀌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주류 라인업은 무난~하게 하이볼 위스키 칵테일 등등 구비되어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조용히 책에 몰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요! 비 오는 날 고요하게 책 읽으러 다시 오고 싶어요.
책, 익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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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 주목 해주세요! 책과 함께 나도 익어가는 곳, 나를 위로해줄 책과 술이 있는 공간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혼자만의 사색, 독서 어떠신가요? 조용한 공간을 지향하기에 노트북 사용도 금지되며, 오롯이 사색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주류 라인업도 은근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자꾸만 가게 되고, 유일한 단점은 23시에 일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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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좋은 공간ㅠ 와인한잔에 책하나 뚝딱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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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서 혼자 조용히 갈만한 카페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했어요 와인 한잔에 책 한권 휘리릭 금방 읽히더라구요 여기는 꼭 약속 없더라도 혼자 힐링하러 갈것 같아요 와인 종류도 제법 많고 조용하고 평온함😭 평소에 진짜 책 안읽는데 내년에는 꼬박꼬박 방문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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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겸 북바! 판매용 서적과 독서용 서적이 분리되어 있고 독립출판물도 존재해요. 우드톤으로 통일된 내부 분위기도 좋아요. 매우 조용한 북바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 (책만 사고 나와서 평가는 차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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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 책익다가 없네..!! 끝나가는 주말 바짓가랭이 붙잡기 딱 좋은 아지트💜 와인을 세잔이나 홀짝거려서 집오는 길에 알딸딸하더라는 원래 혼술은 좀 빨리 취하잖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조용한 공간이니 혼자~두명 정도 방문이 적당할 듯합니다. 왜인지 정이 가는 공간이고, 책이 술술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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