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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듀윗
서울 동작구 대방동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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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 생토노레, 미니 마카롱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포장만 가능한 곳이에요.) 트로피칼(코코넛 무스, 망고) 상큼하니 맛있었고, 모든 맛을 한 입 크기로 먹어 볼 수 있게 만든 미니 마카롱은 재밌고 좋았어요. 다만 생토노레(바닐라 크림,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바닐라크림과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지는 느낌 없이 각각 너무 강렬하기만 해서 거부감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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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종류가 몇 가지 있어서 술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좋았다. 디저트는 페뜨 드 시크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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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데가 있었구나 연식이 좀 있는 인테리어길래 요 동네에서 오래 영업한 것 맛나단 거잖아 하고 들어갔는데 다양한 무스케이크들이 예쁘게 진열되어있다 어쩌구 시트롱과 카푸치노 새콤한 무스와 바닥의 꼬소한 아몬드 비스킷이 아주 조화롭다 모양도 삶은달걀같이 귀여워... 카푸치노도 적당히 씁쓸하고 아주 뜨끈해서 좋았다 무스케이크집 요동네에 기억나는데가 없는데.. 무스 땡길 때 와서 다른 메뉴들도 시도해봐야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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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이렇게나 수준급인데 가게 내부가 붐비지 않는 게 신기하네요. 가게 내부도 케이크도 예뻐요. 몽블랑(무스), 프레지에, 시트론을 먹었는데 전부 세련된 맛에 딸기도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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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2차로 방문했던 듀윗. 늦은 시간이라 선택지가 제한되긴했지만 얼그레이와 생토노레, 페트 드 시트롱을 주문. 홍차는 상당히 특이한 티팟에 주셨는데 디자인과 맛 둘다 나쁘지 않았다. 생토노레는 설명대로 고급스런 바닐라크림 슈맛. 페트 드 시트롱은 유자 레몬크림과 무스를 활용한 무스케익이었는데 내 입맛에는 좀 과도하게 시지 않았나...싶다. 나쁘진 않았지만 딱히 이 가게만의 특색은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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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노레, 페뜨 드 시트롱, 임페리얼 얼그레이> 생토노레는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슈? 겉은 완전 바삭바삭한데 속은 달달한 크림이 들어있어요. 위에 올라간건 처음에 나뭇가지인줄 알았는데 바닐라빈이더라고요 ㅋㅋㅋ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이 맛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페뜨 드 시트롱은 굉장히 매끈한 유자 레몬 무스 케잌인데 속을 자르면 노란 유자 레몬 크림이 나와요! 계란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었는데 단면을 못 찍었네요...... 더보기
홍대까지가서 먹기엔 아쉬운정도. 공간이 넓고 밝은곳.
자몽만 신선하고 그 아래 크림과 빵은 매우 오래된걸 쓰셨나... 자몽만 걷어내고 새로 깔으신건지 크림 겉이 다 말랐어요 ㅎㅎ 초코케이크는 어디서듬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 씨크롱은 사음하고 가벼워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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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을 어슬렁거리다 들어가게 된 듀윗. 전문 파티시에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그래서인지 디저트 메뉴들 진열된 것들 하나하나 다 예뻤다. 가격은 물론 그리 예쁜 가격은 아니다 🤭 뽈레의 평은 좀 갈리는듯 하나, 개인적으로는 기꺼이 그 값을 지불하고 먹을만했다 라는 평을 남기고 싶다. 커피는 살짝 취향을 빗겨간 맛이었다ㅠ (산미 싫어하는 편..) 그런듯 어떠랴. 메인은 디저트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