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누오바
lunanu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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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스타그래머블한 대리석 인테리어가 블링블링한 곳. 회식으로 가끔 가게 되는 곳이다. 코스를 먹었다. 음식은 뭐랄까 맛이 없다고 하긴 좀 그런데 전반적으로 느끼하다. 저 날도 결국 리조또 절반은 남겼다. 1인 주방인지 서빙이 상당히 느리다. 접객은 친절한 편.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곳을 우선 고려할 것 같다. 나는 테이블에 생화를 꽂아 두는 식당은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는 편인데, 여기는 테이블마... 더보기
전망과 인테리어 등 전반적 분위기가 괜찮다. 가격도 조금 있으니 여러모로 데이트 등에 좋을 듯. 음식도 적당히 만족함. 파스타 간이 세지 않다. 다만 리소토 위의 쇠고기에 왕따시만한 힘줄이 있었고, 쌀이 약간 너무 익혀졌던 듯? 카프레제를 준다길래 코스(2.4만)를 시켰는데 기본 샐러드가 나왔다. 먹고 나서 여쭤보니 카프레제는 원래 고정이 아니고 대신 준 샐러드에 치즈가 들어 있다는데(...?), 어쨌건 실제 나오는 게 메뉴... 더보기
루나코스(식전빵-스프-샐러드-파스타-후식) 24,000원 2인에 안심스테이크 추가주문- 대리석으로 번쩍번쩍 분위기 내기는 좋은 식당. 3층에 위치해있어, 테라스 전망이 좋다. (미세먼지 심한 날은 테라스 오픈 안했으면 하는 바람) 가격에 비해 파스타 맛은 쏘쏘하지만, 안심스테이크는 정읍한우만을 사용하는 자부심에 버금가게 전주에서 먹은 것 중에서는 고기질이나 굽기정도도 괜찮았다. 분위기로 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특별한 날 갈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