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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서리태콩국수만 판다고 하시네요. 아주 뽀얀 콩국물에 면이 담겨져 나옵니다. 국물 한 숟갈 먹으면 꼬소함(고소함x)에 미소가 번집니다. 콩국물이 간간해 설탕이나 소금이 없어도 충분합니다. 반찬은 셀프. 양파절임, 오징어젓갈, 열무김치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을 직접 만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콩국수와 조합은 찰떡.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고서도 아쉬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둡바
서울 중구 퇴계로88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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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귀엽네요 후기에 위치 좋았으면 돈 쓸어담을 집이라는데 인정합니다 위치가 애매하네요 오늘 콩국수도 땡겼으나 밥순이라서 순두부 먹었는데 직접 아침마다 만든다는데 너무 맛있네요 속이 안 부대껴서 좋아 다음엔 콩국수 먹어야지 나 진짜 두친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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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승부보는 곳입니다. 좋아요를 준 것은 면이 (제 호불호 기준) 아쉬워서 ㅠㅠ 메밀면 아니었으면 더 부드럽게 훌훌 넘어갈 수 있었을 것 같고 콩국물은 기가 맥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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