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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옮기기 전엔 산장의 분위기도 좋았는데 새로 이전한 곳도 깔끔하고 풍경이 좋았습니다 ㅎㅎ 맛은 그대로 너무 좋아요 여수 여행가실 때 추천합니다!!
약수 닭집
전남 여수시 구봉2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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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옮겼는데 예전같은 경치는 없지만 이쪽도 나쁘지 않네요 처음 망한 결과를 살려 여러 번 뒤짚어줬더니 괜찮았고요 전은 역시나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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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엄청난 경사를 올라가면 산장같은 음식점이 나온다. 여기서 닭구이라는 것을 난생처음 먹어봤다. 식당의 위생상태나 모든 게 못 미더웠는데 생각보다 맛이 이상하진 않았다. 그래도 왠지 또 가고싶지는 않아.. 구이를 먹을 때 폭우가 쏟아졌던거랑 주변에 고양이가 많아 한 친구한테는 실제로 닭고기를 조금 나눠줬던 경험은 특별했다.. 여름 휴가 마지막을 장식했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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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 없을 때는 구워주시기도 한다는데 방문했을 당시엔 사람이 꽉꽉 들어차서 스스로 구워먹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쏘쏘였습니당.... 같이 나왔던 전이 신스틸러였고 죽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방에서 먹었는데 뿌옇게 될 정도로 환기가 안 돼서 창문을 열었더니 문을 열면 안 된다고 해서 먹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산 중턱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서 닭 굽는 연기가 피어 오른다. 뼈를 잘 발라낸 닭을 숯불에 구워 준다. 연기를 내는 껍질은 마지막에 구워서 맛보게 해 준다. 녹두를 넣어 끓인 닭죽은 배가 부르더라도 꼭 맛 봐야 한다. 어스름 내려오는 길의 여수바다 풍경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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