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라치에이스는 소병(355ml)도 드래프트도 아닌 댓병(750ml)이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 레몬그라스 특유의 아로마가 매력적인 ‘소라치에이스’라는 홉 1가지만 사용된 싱글홉으로, 다소 쿰쿰하고 입문자에겐 어려울 수 있는 벨기에 스타일 세종을 미국식으로 좀 더 마시기 편하게 바꾼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대표 팜하우스에일이죠 댓병은 여기에 샴페인효모가 추가되어 병입 상태에서 3년간 숙성이 가능한데(도수도 7.6도로 조금 더 높아요!!), 현재 우리나라에 마지막으로 풀려있는 댓병들은 대부분이 상미기한이 다음달까지인 입박분들..라지만 소라치 댓병은 입박분 아니 조금 더 숙성을 시키더라도 세종 특유의 캐릭터는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요즘 바틀샵들에서는 입박분 행사 중이니 서둘러 업어 가는 것을 추천추천이랍니다) 이제 뉴욕 브루클린 브루어리에서도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지라(롬곡옾눞).. 개인적으로도 많이 쟁여놓으려 노력 중인 소라치랍니다 엉엉 #비어셀러 #맥주 #크래프트맥주
브루클린 소라치 에이스
the brooklyn brew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