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에 새로이 수입된 스코틀랜드 브루어리 템페스트의 모카 포터인 ‘레드 아이 플라이트(Red Eye Flight)’입니다 :) 야간 비행으로 빨갛게 충혈된 눈을 뜻하는 Red Eye Fligt가 이름인만큼, 정말 병을 따자마자 퍼지는 커피와 카카오향이 인상적이었는데요(문득 낯선 공항에서 졸음에 겨워 커피를 찾아다니던 예전 여행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임페리얼스타우트가 아닌 포터인지라,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음용감과 질감 또한 좋았습니다 커피가 들어간 흑맥주는 파운더스의 ‘블랙퍼스트 스타우트’가 떠오르기 마련이었는데, 그보다 가볍게 마시기 좋은 모카 포터임에 더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위트위트 #맥주 #크래프트맥주
템페스트 레드 아이 플라이트
템페스트 브루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