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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볶음은 국립국어원의 잔재이므로 도리로 순화하여 쓰는 것이 옳습니다. 혼자서 밥을 먹다 보면 닭도리탕 먹을 일이 좀처럼 없죠. 최소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니까요. 성성식당에서 점심메뉴로 ‘닭조림백반’을 팔길래 들어와봤습니다. 닭고기는 대체로 가슴살만 쓴 듯 싶어요. 이 일대에서 이 가격(6,500원)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먹을 땐 안 맵다가도 후반부쯤 가면 제법 입이 화합니다. 고추가... 더보기
성성식당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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