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강남역에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백선생의 닭볶음탕 지난 1월 말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성성식당에 가게됐다. 백선생 식당들은 무난하게 밥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식당들이 많았다. 특히 새마을식당 등은 주머니가 가벼울때 참 좋은 곳이었지. 여기도 강남역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서 가게됐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맛있었다는거! 양도 적지 않고, 무엇보다 맵기가 많이 맵지 않으면서 양념은 완전 맛있음 밥이랑 비벼... 더보기
너무 기대했나...? 일단은 청결 상태에서 좀 당황함 물컵을 받았는데 컵 안 쪽에 고추가루가 있었는지 둥둥 떠있어서 바꿔달라고 했는데 또 고추가루에 깨끗히 지워지지 못한 립스틱 자국......(...) 세번째 바꾼 컵도 바깥에 고추가루.... 안은 깨끗한 것 같아서 그냥 씀(일단은 목이 너무 말랐음..) 화장실은 더러운 상태는 아니었지만 하수구 냄새는 조금 났고 세면대가 완전히 망가져서 물 트는 부분(?)이 왔다갔다 덜렁거... 더보기
* 볶음은 국립국어원의 잔재이므로 도리로 순화하여 쓰는 것이 옳습니다. 혼자서 밥을 먹다 보면 닭도리탕 먹을 일이 좀처럼 없죠. 최소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니까요. 성성식당에서 점심메뉴로 ‘닭조림백반’을 팔길래 들어와봤습니다. 닭고기는 대체로 가슴살만 쓴 듯 싶어요. 이 일대에서 이 가격(6,500원)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먹을 땐 안 맵다가도 후반부쯤 가면 제법 입이 화합니다. 고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