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집

머키

별로에요

5년

이제야 다녀온 압구정 힙의 끝판왕 무지막지하게 붉은 조명만큼이나 맛도 쨍쨍해요 정육점 무드의 빨간 레자 앞치마 덕에 강제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도 하고, 가게 분위기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벨 없는 건 불만) 마라탕은 마라가 아주 많고 간도 센 편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맛에 큰 감흥은 없었네요. 재료 맛이 안느껴질 정도로 짱쎈 맛이었어요... 상해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쎈 느낌🥵 마라롱샤를 먹어봤어야 했나. 연태소주... 더보기

벽돌 해피푸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6

미오

좋아요

6년

명동에서 마라롱샤를 먹을 수 있다니...!! 하며 달려 갔습니다. 명돈돈까스 쪽이구요. 카페 같은 하얀 인테리어. 볶음밥 시켜 양념에 비벼 먹었구요. 비닐 장갑 끼고 먹느라 고생했지만 한번 먹어볼만하네요. 실하고 맛있어요. 다만 다른 메뉴들은 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약간 걱정이. 그리고 확실히 자주 먹기엔 너무 비싼 메뉴입니다. 장갑 벗으셔도 방심하지 마시고 손 꼭 씻으셔요.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눈 비비다 운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