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 리뷰글에서 중경삼림 어쩌구 했던거 취소합니다. 개소리였어요. 이곳의 컨셉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겨집었네요. 만약 혹시나 이곳에서 뭔가 클래식함도 아닌 어설픈 모던함을 느끼셨다면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아련함을 느끼셨다면 정답. 당신은 섬세한 감각을 가지신 겁니다. 뻔하지 않은 클래식함 편안한 모던함 예술적 감수성 이런 곳은 여기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자기 증명 그걸 갈망하는 취향에겐 ... 더보기
백경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