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보다는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는 집.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밝히는 화려한 조명이 크리스탈(?)을 뚫고 나오는 게 뭔가 아늑한 듯 따뜻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사진도 꽤나 잘 나오더라구요! 모둠 카나페, 미트와 치즈 플래터 두 개를 주문했는데 이쁘게 생긴 거랑은 다르게 많이 무난한 편. 사실 맛을 기대하고 시킨 안주들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맛이 없기도 있기도 힘든 재료들이라 입을 달래는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 더보기
제가 예전 리뷰글에서 중경삼림 어쩌구 했던거 취소합니다. 개소리였어요. 이곳의 컨셉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겨집었네요. 만약 혹시나 이곳에서 뭔가 클래식함도 아닌 어설픈 모던함을 느끼셨다면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아련함을 느끼셨다면 정답. 당신은 섬세한 감각을 가지신 겁니다. 뻔하지 않은 클래식함 편안한 모던함 예술적 감수성 이런 곳은 여기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자기 증명 그걸 갈망하는 취향에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