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조금은 아쉬웠던 티엔미미” 교내 와인 동아리 간부들과 함께 티엔미미를 갔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고맙게도 일본에서 사케를 가지고 온 분이 있어서 사케랑 페어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작아작 씹히는 오이에 쯔란 양념으로 무친 오이무침은 감칠맛을 올렸고 해물 맛이 묵직한 유산슬과 고슬고슬한 볶음밥은 해장하기에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 라즈지는 마라와 고수 향이 너무 세 향에 민감하면 먹기 힘들겠어요 가장 기대했던 딤섬도 재료는 ... 더보기
티엔미미
서울 마포구 양화로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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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목란” 이연복 셰프님의 목란에 갔습니다 목란의 대표 메뉴인 멘보샤는 바삭바삭한 튀김에 새우가 다져져서 다른 가게의 멘보샤랑 식감이 조금 달랐고 생삼겹살로 6시간 이상 조리를 한 동파육은 우려와 달리 비계도 두툼하고 부드럽게 잘 찢어져 맛있게 먹었어요 예상외로 이날 베스트는 마라비프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마라 맛도 강하게 나고 소고기도 퀄리티가 좋아서 이날 가장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팔보채는 그냥 팔보채 ... 더보기
목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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