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미미 홍대점
甜蜜蜜
甜蜜蜜
건물 정면에서 입구찾기가 매우 힘들다 ㅋㅋ 뒤로 돌아서 들어가는걸 추천. 단체모임하기 깔끔하고 좋은 식당. 기본 4피스씩 나오는 딤섬이나 찜류는 5인 모임이어서 한피스씩 추가해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해주심. 딤섬은 생각보다는 아 꽤 맛있다…정도였고 임팩트가 크진 않았고 오히려 해산물볶음이나 새우찜같은게 맛있었다. 사진엔 없는데 배추찜이 맛있다고해서 시켜봤는데 연밀 스타일이랑은 완전 다르다. 작은 보리새우(김장할때 갈아넣는 잘잘한새... 더보기
정지선 쉐프가 하는 머큐어호텔 티엔미미 홍대점. 어향완자가지, 샤오롱바오, 부추수정교자, 흑초이베리코갈비 + 찹쌀공까지 시켜봤다. 딤섬들은 둘 다 쫀득하니 맛있었고 이베리코도 짭짤 바삭했다. 어향완자가지도 완전 처음 먹어보는 맛의 가지+완자 음식이었다. 찹쌀공은 속이 텅 비어서 가위로 잘라 먹었는데 바삭하면서 쫄깃했다. 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서 차랑 마시면 좋을 것 같았다. 이거는 가기 전에 미리 예약해야한다고 들었음. 전반적으로... 더보기
토마토탕면을 추가로 주문해 먹었다. 이 맛, 이요의 눈매가 떠오른다. 영화 첨밀밀의 끄트머리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이요의 지친, 그래도 지지 않겠다는 눈매 달콤하다. 첨밀밀, 짧은 제목은 말 못할 애환을 생략하고 있지. 달콤하기만 할리가 있을까. 시다. 맵다. 그래도 어때, 면은 다정하기만 한 걸 마늘새우찜과 부추수정교자, 소롱포를 먼저 맛있게 먹었는데도 가장 기억에 남은 건 토마토탕면이다. 첨밀밀 그 자체, 라고 생각했다... 더보기
이연복 셰프의 애제자로 알려진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님의 티엔미미 2호점입니다. 홍대 머큐어 호텔 로비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왠지 비싸 보이지만 가격은 외부 식당이랑 큰 차이가 없어요. 대신 호텔 내 중식당이라 좀더 여유가 있고요. 7인 정도 비즈니스 미팅 때문에 한 번 방문해보고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방문을 해봤는데 딤섬은 대체로 다 맛있고 요리도 괜찮았어요. 모임할 때는 미리 예약했더니 따로 룸을 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