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요
9년
신촌 뒷골목 쪽에 아기자기 작은 식당들이 생기는데 얼마전 가보니 심야식당 같은 타이 음식점이. 문을 열면 ㄱ자 바로만 이루어진 작은 식당. 사진이 들어간 제본 잘 된 책 같은 메뉴판을 여니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띈다. 뿌빳퐁 커리를 시키려하니 소프트쉘이 아니라는 말에 똠양꿍과 닭튀김을 시켰는데 술과 함께 먹기에 너무 맛있었다. 부드러운 튀김 옷이 입에 녹고 뜨거운 닭을 입에 넣고 불어가며 맥주를 홀짝홀짝. 너무 작고 소박하고 따뜻... 더보기
고타이
서울 마포구 포은로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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