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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3.5
3개월

소문 만큼의 맛은 아니었던 프렌치 토스트. 이곳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아서 많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제 입맛에는 딱히 맞지 않았습니다. 토핑으로 주문한 라임 글레이즈가 열일 했고. 프렌치 토스트 자체는 너무 푹신하지만 썰리지는 않아서 포크 하나로 먹기도 불편했고, 그냥 단 맛 이외에, 빵의 풍미도, 조리의 강점도, 식감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양이… 공간이 작으니 빨리 가라는 느낌으로 준게 아닌가 싶기도…-.-;; 제가 막 문닫기전에 가서 좀 조리 상태가 안좋았나? 싶기도 해서 한번쯤 더 가봐야겠다 싶기도 한데. 또 막상 갈려면 많은 갈등이 있겠다 싶긴 합니다. 솔까, 최소 만원은 드는것 치고는 양도 너무 적고 음료도 목 축일 정도는 줬으면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키오스크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석슐랭

저도 예전부터 가보고싶은곳인데 많은분들의 극찬과 높은 방문난이도 속에서 프렌지토스트가 얼마나 큰 기대를 또 뛰어넘을 수 있겠어? 싶어서 못가보고있네요.

쁜지

@kims8292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프렌치 토스트가 이태원 런던티의 프렌치 토스트? 였는데. 그정도를 기대 했는데 기대치 보다 영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석슐랭

@punzi80 큭 아쉽게도 지금은 폐점했나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