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의 역활이 강조된 시오라멘. 맛이 응축된 차슈와 멘마. 그리고 스프와 면을 상큼하게 바꿔주는 향채들. 처음 먹을때에는 깨끗하게 잘 만든 스프와 면을 방해하는게 아닐까? 했지만. 한그릇 다 비우고 나면, 이런 맛의 시오라멘은 다른데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이 집 면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라멘 롱 시즌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21 지하1층
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