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를 마치고 새벽에 바로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용문시장으로 향할때가 있습니다. 창성옥에 가기 위해서 이죠. 해장국 한그릇과 계란 후라이 하나를 청해 봅니다. 그리고 선지와 고기 한덩이씩 빼서 사진 찍고. 굶주린 사자가 식탐 부리듯 선지를 들이키고 뼈를 발라냅니다. 국물에 밥 말아서 어허 어허 해가며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다 먹고 한숨 돌리고 물 한잔 마시면 철야의 피로가 그제서야 올라오며 에구구구 하면서 요조의 노래를 읍조리며 일어나며 집으로 향합니다.
창성옥
서울 용산구 새창로 124-10 1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락희 근처인데 왜 여태안갔지.. 가볼게요!
쁜지 @punzi80
@awsw1128 헉스 창성옥은 안가보셨다니 ㅎㅎ 방문 추천 드립니다. 특히 아침에 가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