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종료한다는 말도 많았지만 어찌저찌 주점의 캐릭터성을 강화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패티앤베지스. 우리나라 최고의 패티가 그냥 사라지기엔 너무 아깝지. 물론 버거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날 나도 혼자 버거 한 개 때리러 방문했다. ♤ 더블 딥 버거 (23,900₩) 패티 앤 베지스(X) 패티 앤 패티스(O) 말하기가 지겨울 정도로 너무나 맛있는 패티. 패티의 맛을 온전하게 즐기는 데 야채는 방해가 될 뿐이니 과감하게 뺐다. 그만큼 압도적인 퀄리티다. 딥 소스는 3가지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꼬릿하고 고소한 블루 치즈를 추천한다. 매장에서 먹을 땐 겨자, 와사비, 양파 등의 추가 양념도 주시니 적절하게 조합해서 먹으면 된다. 하 내가 널 어떻게 잊었는데... #패티앤베지스
패티 앤 베지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