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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중식당. 약 30년 가량 되었다고 하며, 유니짜장이 맛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토요일 11:30쯤 가니 이미 한 자리 빼고 만석이었다. -------- ♤ 간짜장 (6,500₩) 물기가 거의 없고 불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간짜장. 간이 상당히 세서 물과 탕수육을 계속 찾게 되는 맛이다. ♤ 유니짜장 (8,000₩) 소문대로 맛있었던 유니짜장. 고기랑 양파가 매우 곱게 갈려 있고, 소스가 진하면서 단맛이 강하다. 이전에 다른 분의 리뷰에서는 단맛이 적다고 하신 걸 봤는데 내가 먹었을 때는 간짜장보다 달게 느껴졌다. 아무튼 소스가 상당히 맛있었음. ♤ 탕수육 中 (27,000₩) 소스는 묽은 편이고, 고기랑 튀김옷 모두 부드러워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다. 탕수육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이 강하지 않아 부먹하기 더 좋을 것 같아서 부어먹었다. 혹시 불편하신 찍먹파가 계시다면 죄송~ -------- #보련각

보련각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1로2길 1-1 1층

둘기

부먹 죠씁니다

라물장

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