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에스프레소 바 Acitrine. 매장 소개글에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엘레나와 시트러스한 와인을 좋아하는 울리킴이 만든 곳'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추측컨대 상호의 뜻은 Acid(산)+Citrine(노란색, 황수정)인 것 같다. 아니면 말고... -------- ♤ 에시트린 오렌지 에스프레소 (4,500₩) 매장 컨셉인지 에스프레소 라인업이 대부분 에스프레소+시트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그니처라는 오렌지 에스프레소는 단맛이 거의 없고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난다. 사실 시그니처 치고는 좀 약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커피에 카프리썬 섞어먹는 느낌... ♤ 라임 샤베트 에스프레소 (4,500₩) 라임 샤베트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음료인데, 이게 더 기억에 남는다. 라임 셔버트 역시 단맛이 거의 없는데, 대신 훨씬 더 새콤해서 개성이 있었다. --------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는 달고 크리미한 류를 좋아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고... 대신 원두에 대한 호평이 많은 것 같으니 다음에 간다면 에스프레소가 아닌 메뉴를 마셔봐야겠다. #애시트린
애시트린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1로 20-31 1층 101호
둘기 @skykid95
저도 상호 똑같이 추측함 ㅋㅋ
라물장 @ramul_jang
@skykid95 ㅋㅋㅋ다 비슷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