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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물장
4.5
7개월

1월에 리뉴얼한 오스테리아 오르조. 인테리어가 좀 더 깔끔해졌고 메뉴도 절반 정도가 바뀌었다. 다행히 가격이 오르진 않았고, 시그니처인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트 라구는 그대로 있다. ♤ Beef Carpaccio (29,000₩) ♤ White Ragu Homemade Tajarin (28,000₩) ♤ Tilefish Mafaldine (32,000₩) ♤ Shrimp Ravioli (32,000₩)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트 라구 생면 파스타는 여기 오면 반드시 시키는 메뉴. 신메뉴 중에서는 옥돔 마팔디네와 새우 라비올리를 주문했다. 피스타치오와 사프란으로 만든 향긋한 소스와 부드러운 옥돔이 어우러진 마팔디네도 좋았지만, 특히 풍미 가득한 토마토 보드카 비스크 소스와 새우, 페코리노, 리코타가 가득 채워진 라비올리의 조합이 아주 맛있었다. 같이 방문한 일행들은 라비올리를 베스트 메뉴로 골랐을 정도. 내부가 넓지는 않고 90분의 이용시간 제한이 있어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니 그 점은 유의하시길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해핑

라비올리ㅜ리뉴얼 되기 전에 가야겠네요

라물장

@monnnie 엇 리뉴얼된 신메뉴가 라비올리~~ 저거 짱맛ㅋㅋ 그리고 라자냐도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