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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베스트 [파티세리 오 피르 두 쥬르 パティスリー オーフィルドゥジュール] ♤ Millefeuille Vanille (969¥) ♤ Le Miel (885¥) ♤ Mananara (1058¥) 후쿠오카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사쿠라자카역에 위치한 파티세리. 상호의 뜻은 프랑스어로 '하루하루 지나가며'라는 뜻이다. 평일에도 오후부터는 사람들이 많아지므로 먹고 가려면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화려한 디저트 라인업에 눈이 돌아간다. 가격 또한 한국에 비해서 꽤나 합리적이다. 한두개 정도 맛볼까 하다가 먹어보고 싶은게 많아 세 개나 시킨 후 혈당 스파이크 제대로 맞아버렸다. 디저트들은 하나같이 맛과 텍스쳐의 레이어가 날이 서 있다. 전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편. 가장 맛있었던 건 마다가스카르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만나나라. 진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크림에 초콜릿을 섞고 밑에는 진한 카라멜 레이어가 깔려 있는데, 폭발하는 바닐라 풍미와 은은한 초콜릿 향이 아주 좋았다. 밀푀유 역시 맛있었는데, 특히 페이스트리가 버터가 잔뜩 들어가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와 대비되는 차갑고 촉촉한 바닐라 레이어, 그리고 달고나 맛이 나는 태운 카라멜까지 각 층별로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 평소에 밀푀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이건 정말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르 미엘은 배를 아카시아 꿀과 생강으로 마리네이드해 채워넣었는데, 배의 식감도 아삭하고 특히 생강의 톡 쏘는 맛이 킥. 정말 맛있었고,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러 재방문하고 싶다. #라물장후쿠오카

パティスリー オーフィルドゥジュール

〒810-0024 福岡県福岡市中央区桜坂1丁目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