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1 돈카츠. 극악의 웨이팅만 빼면 단점이 없다. 추석 당일날 캐치테이블 원격웨이팅으로 방문 도전. 2026년 초부터 첫 60팀은 10시에 열리는 현장대기로 받고, 그 이후부터 원격웨이팅을 받는다고 한다. 11시00분05초에 대기를 걸었더니 대기번호 150번... 연휴라서 유독 경쟁이 치열했나 보다. 느긋하게 차례 지내고 짐 챙겨 나와 운동하다가 16시 30분쯤 알림을 받고 입장했다. ♤ 버크셔K 로스카츠 (18,000₩) 이전에도 느꼈지만 톤쇼우는 웬만하면 버크셔K를 드시는 걸 추천. 숯불에 훈연하여 특유의 향과 함께 고기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남다르다. 익힘 정도도 완벽하고 튀김옷도 무척이나 촉촉하고 바삭하다. 한국에서 먹어본 돈카츠 중 아직 톤쇼우의 완성도를 뛰어넘는 곳은 찾지 못했다. 또한 톤쇼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식전으로 나오는 차가운 옥수수 스프. 이것 또한 비법이 궁금할 정도로 맛있다. 감칠맛 가득한 고기가 듬뿍 들어간 장국과 고슬고슬한 밥, 깔끔한 샐러드, 다양한 컨디먼츠까지 사이드도 하나같이 뛰어나다. 나같은 극 P 인간도 톤쇼우를 먹기 위한 계획을 짤 때만큼은 J가 된다. 부산에 며칠 갈 일 있으면 하루는 톤쇼우 중심의 일정을 구성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톤쇼우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