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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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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안티푸라민- 을 아시나요? 광화문 건물 하나 다 쓰던 투썸 자리에 화려한 뭔가가 공사 중이라 궁금해 가봤는데, 안티푸라민의 제조사인 유한양행이 건강보조제 판매 겸 카페를 냈네요. 차를 시키면 유한양행의 건강보조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음 사실 차 맛은 나쁘지는 않은데 지나친 화려함과 컨셉과 과한 메뉴들과 건강 보조제 홍보 영상 사이에 앉아 굉장히 애매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관장의 사푼사푼은 정말 잘 만든 곳이구나 하게도 되구요. (본심은 가려야해...) 메뉴가 신기한게 되게 많은데 헛개로 만든 ‘행오버 큐어’는 그 효과가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 안티푸라민 케이스는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예뻤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비커피 음료를 드셔야 하고, 또 오래 이야기하실 조용한 곳이 필요하시다면....

뉴오리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6

마르슬랭

사포닌 사포닌 재밌어요 ㅎㅎㅎ

안테나맘

여기 판교 현백에도 있어요! 비싸지만 음료가 아주 맛있어서 저희는 벌써 두번 다녀왔답니다. 그치만 뭔가 영양보조제들과 비누등등 부담스런 분위기이긴 하죠!

미오

@leotom 사포닌 사포닌 이름도 재밌어요 ㅎㅎ

미오

@alydar 와 현백에선 나름 재밌는 공간일 거 같아요..!! 광화문은 좌석이 넓은 편인데 판교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비누와 영양제 사이에서 음료 먹는 기분인데 음료는 잘 고르면 정말 꽤 특이하고 맛있는게 많아 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