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미오
추천해요
4년

원래 철길이었던 걸 바다 열차와 스카이캡슐이 나란히 다니는데요. 바다 열차는 바다 쪽을 보며 옆으로 앉아 바다를 보며 가는 것이고, 스카이캡슐은 다들 아시는 그 귀여운 칸칸 열차인데요. 도착하니 바다 열차 시간이 애매하던 차, 친구가 자신있게 “그냥 걸을래? 걷는 것도 좋아” 알고보니 다음 시간 열차를 타면 일몰 보는 타이밍을 놓칠 게 뻔한 걸 안 친구의 혜안!! 게다가 열차 안이 아닌 맨눈으로 바람 느끼며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나중에 엄마와 부산에 와도 그냥 데크길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 중간 바다 쪽으로 내려가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벤치까지. 오묘한 색을 보며 부산의 첫날 저녁에 그냥 빠졌네요… 해운대로 돌아오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죠. “야… 여긴 살다보면 연애 안 할 수가 없겠다… 조금만 걸으면 이런 풍경들이라니”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데크길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산42-7

버거낑

아이랑 두 번 간 곳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기차를 탔어요 ㅎㅎ 석양을 보면서 아 걸어도 좋겠다 생각했지요 :) 부산은 참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아요.

미오

@burgerkking 앗 기차도 역시 너무 좋은 걸요~!!! 저도 스카이캡슐만 알고 있었지 막상 가니 이렇게 뭘 해도 좋은 곳인 줄 은 몰랐어요. 나이 들어 지방을 다녀보면 한국이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 싶어요. 부산의 석양 만큼은 두고두고 행복한 한 해 기운이 될 거 같아요. ☺️ 버거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종종 아이 소식도 들려주세요~ 귀여울 어린이에게도 새해 무럭무럭 건강하길 바라는 까치 울음 같은 새해 인사 전해봅니다 :)

Song

이런게 생겼군요 ㅋ 저는 걸었던 길인데 ㅋ

미오

@beer6pack 제가 캡슐 귀여운 사진 찍은 건 빼놓고 못 올린… 예쁘더라구요!! (꺅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