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땐 이 다동 먹자골목이 참 무섭고 신기했는데요. 서울에 남은 몇 안되는 호객 골목이랄까요. 쪽갈비라는 메뉴가 이 골목의 대표 메뉴인 듯 두 집 나란히 자리합니다. 미깡님의 술도녀 안주 지도에 소개된 메뉴였네요. https://polle.com/sooldogirl/posts/24 이상하게도 딱 기대했던 그 맛. 술 안주로 뜯어 먹을 무언가를 마른 안주 대신 고기로 대체한달까요. 밑찬이 샐러드류가 많이 나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오는정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