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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추천해요

1년

젓가락 놔주실 때, 뜻밖의 정갈함에 안 먹었는데도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8시에 신용산에서 줄 안 서고 마지막 테이블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역 근처 식당이라니 너무 좋네요. 아재들과 힙플러들 근처 직장인이 공존하는 것부터 맛집 느낌 옵니다. 코로나 때 쉬시다가 최근 재영업하는 거 알려주신 @singteddy@hello1198님 너무 감사합니다. 옆 남자분이 여긴 원래 반차 내고 오는 곳이라고.. =_= 행복해요🧡🧡 이날 가오리가 안 되어 모소리,가브리살,내장탕 + 모소리, 이겹살을 먹었는데요. 내장탕 양이 많고 들깨 가득에 내장이 깔끔해 처음부터 시켜도 좋은 거 같아요. 고기 굽는 철근 판 위에 올려줌. 밥도 하나 나와서 같이 먹으면서 고기 먹기 좋아요. 이겹살을 제일 마지막에 먹으라는데, 모소리 다음으로 맛있더라고요. 재방문 의사 완전 있습니다. 다음엔 전 메뉴 다 먹어보고 싶네요~

삼각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