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좋음’이지만, 명동에서 식사하신다면! 한번은 꼭 가보시라 추천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중국 분들이 하시는데 한국 말도 잘하시지만, 친절함은 상상 이상이고, 맛과 가성비가 다 좋습니다. 원래 작게 시작했다가 일대에서 꽤 여러층을 쓰는 이 건물로 확장하신 듯 하더라고요. #혼밥 하기도 너무 좋고요. 기본적으로 청양고추로 간 된 국물 자작한 찜닭 느낌인데 밥과 잘 어울려 한국인들 입맛에 딱입니다. 한 그릇씩 나오고요. 엄청 맵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매콤한 향 정도. 근래 간 명동 밥집 중에 가장 좋았어요. 다만 ‘좋음’의 이유는 한번 먹으면 좀 물려서 생각이 안 나는… (비슷한 느낌으로 인근 ‘반티엔야오 카오위’도 딱 6개월에 한번 땡기는 맛이랄까요 😉) 목이버섯 많아서 좋았 👈
양밍위 황먼지 미판
서울 중구 명동4길 18 2층
쥬 @dew______
중국에서 황먼지 진짜 많이 먹었는데,, 찜닭이랑은 미묘하게 다른데 맛있죠ㅠㅠ 추억을 되살려 가보겠습니다 ㅎㅎ
미오 @rumee
@eat_with_zu 저는 황먼지가 메뉴 이름이라는 건 너무너무너무 적응이 안 되는 것입니다 ㅎㅎㅎ 중국에서도 인기 메뉴였군요. 가게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먹는 동안 약간 정신 없이 먹었던 👉👈 쥬님의 평가도 기대해보옵니다~